Toyozu Hot Spring
토요조 온천 입구에 들어서면 볼수있는 간판? 안내판?
현지인들의 말로는 가까운 과거 여행중인 일본인이 우연히 나분뚜란을 지나던 중
김이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강을 보자 그주위를 살피던중 유황천이 철철 넘치는 자연온천을
찾게되었는데 하던여행을 멈추고 바로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후 일본에있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다시 나분뚜란 지금의 이곳 토요조로 돌아오는데
그 주위의 땅을 대거 매입, 일본의 온천 문화를 적용,
상용 온천으로 개발을 시작해 3년여의 개발끝에 지금의 토요조 온천이 생겨나게 되었다
입구를 지나 온천탕으로 가는 길에 처음으로 만나는 온천수 수영장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기기에 충분한 크기와 무엇보다 100% 따뜻한 온천물로 이루어져
수영장에서 놀기만 해도 온천을 한것과 마찬가지
노천탕으로 가는길에 만나는 토요조 정원
아기자기하게 잘꾸며 놓았고 양쪽으로 숲을 연상케 만들어 놓은 열대 식물들이 노천온천과 잘 어우러져 있다
온천 노천탕들 총12개의 노천탕으로 이루어진 토요조 온천은 예약을하고 가는편이 좋다
물론 안하고 가도 상관은 없지만 운이 없을 경우 풀리북일 경우가 있기 때문에 출발 하루 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편안하다
각각의 탕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이 름들이 적혀있는데 우리가 이용한 탕의 이름은 나고야이다
노천 온천탕의 내부 일행만 이용할 수 있게 해놓아서 청결하게 온천을 이용 할 수도 일행끼리 수다를 떨며 장난을
칠수도 문을닫아 놓으면 밖에서 안이 안보이기에 연인들 끼리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듯하다
탕의 온천수 온도는 90도까지 올라가니 차가운물을 간혹 섞어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연온천수 이기때문에 온천을 마치면 개운하며 느낌이 머랄까..
아무튼 아토피와 피부발진환자에게 더없이 좋다고한다
노천탕 뒤쪽에 위치한 가든정원 이곳에서 점심도 먹고 손수 챙겨간 바베큐도 해먹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온천을 하다가 쉬고싶을떄 이용하면 좋은장소이다
토요조 온천의 상징 동상의 이름은 모르겠으나 포스가 약간 느껴진다
온천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동상이 하나 나오는데 온천의 풍경을 볼 수도 카메라에 담을수도 있다
또한 동상 뒤쪽으로 보면 자연 그대로 생생하게 뿜어져 나오는 천연유황 온천수가 철철넘쳐 흘러나온다
이곳에 계란을 담가놓으면 흐흐흐 아주맛난 삶은계란이 탄생..맛은??^
철철 넘치는 유황을 가까이 가서 찍어보았는데 뜨거운 열기가 금방이라도 덮칠듯하여 얼렁 뒤로도망갔다
이 온천수로 온천을 하니 피부가 말끔해 지지않겠나싶다
이곳이 무엇하는 곳이냐..?? 바로 천연동굴 사우나 되겠다
기계적이나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온천수의 스팀을 이용해 만든 동굴 사우나
5분만 있어도 온몸에 미끈미끈한 땀이 주르륵 흐른다
마치 몸속의 노페물을 쭉빨아 들이는듯한 기분..
사우나를 마친후 찬물에 몸을던진후 시원한 사미구엘 한잔을 마셨더니 세상이 내꺼 같았다
동굴 사우나 내부의 모습이다
나름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놓은것 같았다
현지인들이 발을 올려놓고 있는 곳이 온천수가 흐르는 곳이고 안으로 들어 갈 수록 온도는 높아 진다
제일 안쪽 깊숙히 들어가보면 진짜 동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너무 뜨거워 더 이상 들어 갈 수가 없었다
더운나라에 살고있는 현지인들이라 뜨거 운것을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천만에 말씀이올시다! 현지인들도 사우나를 즐기며 땀을 빼는 것을 좋아라 한단다
동굴 사우나를 즐기면 처음만난 현지인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이곳의 문화와 내가 알지 못하는 정보를
들으며 한걸음 한걸음 필리핀 속으로 들어 가고 있다
사우나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밑에 시원한 냉천이 계곡처럼 흐르고 있다
사우나를 하며 달궈진 몸을 이곳에서 식히면 정말 시원하다
너무나 시원하게 냉천욕을 하고있는 현지인을 담아보았다
필리핀에와서 느낀것이지만 누구나 관대하고 친절하다
셔터를 누르기도 사진을 찍어도 될까요? 라고 물을 필요도 없다
누구나 방긋 웃어주기 때문
물론 또 다른 이면이 있는 나라이지만 분명한 것은 먼저 미소를 지어 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토요조 온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이 들어 버렸다
아마도 온천으로 몸의 피로가 싸악 가시며 오는 일종의 춘곤증현상 같았다